요하네(환일의 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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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스핀오프작인 환일의 요하네 -SUNSHINE in the MIRROR-에 등장하는 츠시마 요시코의 파생형 캐릭터로, 해당 작품의 주인공이다.
누마즈에서
밑에 입고 있는 속치마는 본편의 우라노호시 여학원의 교복 스커트를 이 세계관에 맞게 리파인시킨 것으로 보인다.
애니판의 요하네 그림체가 곰 곰 곰 베어의 유나랑 매우 닮았다는 평을 받는다.
2. 행적[편집]
2.1. 코믹스에서[편집]
점집을 운영하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손님들은 점을 치러 오지는 않고 자질구레한 심부름만 부탁하러 온다. 이에 나름 불만을 가지고 있지만 매번 손님들에게 말리는 통에[3] 결국 점은 한 번도 못 본다.
2.2. 애니메이션에서[편집]
노래 오디션을 보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4] 심사위원들에게 '잘 부르긴 하는데 살짝 힘이 과하게 들어갔다'[5]는 평가를 받으며, 이에 기합을 넣어봤다고 설명한다. 장래의 꿈은 대도시에서 big해져서 홀의 관객석을 가득 채우고, 언젠가는 단독으로 돔 공연을 여는 것. 미래의 대스타가 될 자신에게 사인을 받으려면 지금밖에 없다고 심사위원들에게 살짝 자만하며 어필하나, 그대로 떨어지고 만다. 오디션장에서 나와 분명 잘 불렀다고 해줬는데 떨어진 것이 음모 아니면 누군가가 자신에게 원한이라도 있는 것이냐며 화를 낸다.
때마침 배가 고파져서 지갑을 뒤져봐도 나오는 건 고작해야 동전 몇 개인지라 음식을 사먹지도 못한다. 제대로 풀리는 것이 하나도 없자 분한 마음을 풀려 어머니에게 공중전화로 전화를 거는데, 오히려 '축하한다'는 말을 듣는다. 알고 보니 오늘이 마침 요하네의 16살 생일이자, 성인이 되는 날이었던 것. 은근슬쩍 생일 선물로 생활비를 보내달라고 어머니를 꼬셔보지만 이를 눈치 챈 어머니에게 단박에 기각당하며, 이때 코믹스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과거 이야기가 상세히 나온다.
요하네의 고향은 누마즈이지만, 14살이 되던 2년 전 오늘, big해질 거라며 무작정 집을 뛰쳐나와 홀로 토카이로 상경하였다. 상경하던 당시 어머니와 '2년 안에 뭐라도 결과를 내지 못하면 다시 돌아온다'는 공약을 걸었지만, 막상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것이라고는 고작 오디션 몇 개에 길거리 공연 48시간.[6] 거기다 아르바이트 면접도 계속 떨어지고 있었다.[7] 그렇게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 2년이 지나버렸고, 아직 토카이에서 제대로 지낼 곳도 없었기에 조금만 더 유예 기간을 달라고 해보지만, '굳이 토카이여야 하냐'는 말과 함께 '중요한 것은 어디에 있는지가 아닌 누구랑 무엇을 하느냐'라는 말을 듣고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거기에 더해 부모님이 남은 여름동안 일 때문에 집을 비워야 하니, 장래에 대해 잘 생각하면서 집 지키고 있어달라는 말에 누마즈만큼을 싫다고 기겁을 하면서도 반강제로 누마즈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2화에서는 점집을 개점하였지만, 역시나 손님들이 점을 치러 오지는 않고 자질구레한 심부름만 부탁하러 오는 통에 고뇌하게 된다. 요하네가 마을 사람들의 자질구레한 심부름들을 거절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친절하게 잘 도와주는게 하나의 포인트로, 원작에 비하여 마리와 함께 가장 캐릭터성의 변화가 큰 편이다. 원작의 요시코 역시 근본은 착한 아이이지만, 요하네는 그냥 대놓고 착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츤츤거리거나 중2병적인 대사를 하는 등의 묘사가 원작 대비 많이 줄어든 편이다.
5화에서는 남들과 다른 모습 때문에 과거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아와시마 섬에 틀어박혀 남들과 어울리려 하지 않는 마리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상냥하게 돕는다.
8화에서는 누마즈 여름 축제에 점집을 운영하다가 옆에 타코야키 가게 아주머니가 중요한걸 집에 놓고온 바람에 그걸 가지러올때까지 요하네에게 잠시 대리를 맡겼다. 경품맞추기 사격 중에 지팡이를 잃어버리지만 매 조각상 부근에 놓았다는 사실을 기억해냈고 마침 벌레공포증을 가진 라일라프스가 나비를 보자 매 조각상 위로 도망쳤는데 그때 매 조각상 부리 부분에 지팡이가 걸려있었고 그것을 찾은 후에, 9명의 합동 무대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8]
2.3. 게임에서[편집]
자세한 내용은 요하네(환일의 요하네)/환일의 요하네 -BLAZE in the DEEPBLUE-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22:07:34에 나무위키 요하네(환일의 요하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1화에서 어머니가 언급. 원판 캐릭터인 츠시마 요시코보다 1살 많다.[2] 원판의 캐릭터인 츠시마 요시코와 동일하다.[3] 불만이 있는 듯이 뚱한 얼굴을 하다가도 손님이 내민 브라우니에 홀딱 넘어가 츤츤대며 부탁을 들어준다.[4] 이때 부르는 노래는 Far far away이다.[5] 노린 건지 모르겠지만 이는 코바야시 아이카의 오디션 당시 썰의 반대인데, 당시 아이카는 힘을 빼고 불러서 좋았다는 평가를 받고 합격했다.[6] 48일이 아니다. 즉, 이틀.[7] 아르바이트가 죄다 아침 9시까지 출근이라던가, 적어도 주 3일은 출근하는 조건이였는데 이러면 느긋하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이 없어진다고 불평을 한다.[8] 센터에 선 요하네의 표정과 포즈가 슈퍼스타 1기 10화 삽입곡 ノンフィクション！！에서 자신의 평행세계 후배의 오마주다.